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하 JKI)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봉쥬르 드 프랑스' 행사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JKI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대표 트러플 브랜드 ‘아티장 드라 트뤼프’의 오일과 소금, 그리고 파리의 디저트 브랜드 ‘앙젤리나’의 시그니처 초콜릿, 잼, 스프레드 등을 선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티장 드라 트뤼프’는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을 메인으로 정통성과 우아함, 그리고 심플함과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선보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트러플 브랜드이며, 프랑스산 프리미엄 디저트 ‘앙젤리나’는 코코 샤넬, 프루스트 등 유명한 프랑스 귀족들이 즐겨 찾던 1903년 파리의 한 카페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다.
지난 29일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항공방위산업 의장 겸 에어버스 코리아 지사장, 최원준 신세계 식품담당 등이 JKI가 운영하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아티장 드라 트뤼프’와 ‘앙젤리나’의 여러 제품을 직접 시식해보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세계 최원준 식품담당은 “해외 여행이 아직 어려운 요즘, 프랑스의 미식 세계를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프렌치 감성의 다양한 레시피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프랑스 현지의 맛을 그리워하는 VIP들이 직접 행사를 둘러보며 자리를 빛내줘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아티장 드라 트뤼프’와 ‘앙젤리나’의 다양한 제품을 정식으로 수입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오드리선, 에코센, 베어드 등의 친환경 생활용품뿐만이 아닌 프리미엄 디저트 및 F&B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중앙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봉쥬르 드 프랑스’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