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 예비 고3 위한 ‘가천대 논술 1월 설명회’ 개최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예비 고3을 위한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1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방학과 함께 예비 고3 수험생들의 2023학년도 대입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2023년 대입은 정시 22%와 수시 78%의 비중으로 ‘수시 대세’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예비 고3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수시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목표하는 내신/모의 3~6등급 중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수시 전형 중 하나는 약술형논술고사(약식논술고사)다. 적성고사 전형의 폐지에 따라 2022학년도에 가천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 세종이 이를 대체하는 약술형 논술고사 전형을 도입한 바 있다. 2023학년도부터는 서경대와 홍익대 세종(자연)도 해당 전형을 도입한다. 

 

그 중 가천대 논술은 올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함에도 919명의 모집 인원에 2만 2050명의 지원자가 몰려 23.9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학원 측에 의하면 가천대 논술은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을 평가한다. EBS 교재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해 고등학교 중간/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형식을 취하며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일반 논술과는 다른 전형으로 평가된다. 수능 최저등급 1개 영역 3등급이 있지만 가천대 정시의 높은 입결과 탐구 1과목 허용 등을 고려할 때 부담이 크지 않다고 학원 측은 설명한다. 또한 가천대 논술 대비로 서경대, 수원대 등 타 약식 논술 대학 시험을 함께 대비하거나 수능 준비와도 병행할 수 있다. 

 

그럼에도 80분 내 15문항의 답안 작성이 요구돼 대비는 필수다. 2022학년도에 응시한 재원생들은 수학 과목 일부 문항의 높은 난이도와 좁은 답안지 여백으로 인한 수학 풀이 과정 서술의 어려움, 시간 부족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탄탄한 개념 정리와 핵심 필수 유형 습득을 바탕으로 한 실력 향상, 실전 모의 논술고사를 통한 시간관리 및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하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조진환 원장은 “학생부 교과나 정시로 인서울 대학 진학이 어려운 중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고사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서는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 분석과 합격 전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1월 설명회’는 2022년 1월 8일 오전 11시와 1월 22일 11시에 원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시 약술형 논술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8일에는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대비 개념 완성반’도 개강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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