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021년 12월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한 제13회 대학직원대상 산학·취업·평생교육부문에서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 4학년 정복임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 박사는 성운대 혁신교수학습지원센터 팀장 소속으로 대구한의대에서 평생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 재작년 8월 서울디지털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해 전공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 박사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지역평생학습 활성화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학직원대상’을 수상했다”며 “현재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을 수행하면서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더 깊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적 대유행이 인류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기존의 전통적인 형태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며 “오프라인 일변도의 교육시대는 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용하는 시대가 됐으며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에서 다양한 교육방식을 접해 전문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균 평생교육전공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 평생교육전공에 교육분야의 다양한 융합교육을 접하고자 직장인, 교육사업 희망자, 주부 및 여러 연령대들의 적극적인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서울디지털대 교육학부 평생교육전공에서 졸업과 동시에 취득하는 4년제 ‘교육학사’ 학위와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대학원 진학과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에서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에서는 △평생교육사 2급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핵심 운영하며 △온라인교육전문가 △교육기획전문가 △전문교강사 △코칭전문가 △방과후교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진로진학상담사 △인적자원개발사 △인터넷윤리지도사(IEQ) 등 민간협회 자격 및 국가공인자격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교육학부 평생교육전공 포함 34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3일까지 2022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