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빅로드컴퍼니가 ‘디스크랩 프리미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디스크랩 오리지널’의 기능을 개선, 보완한 ‘디스크랩 프리미엄’은 수익 보장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솔루션으로 파트너가 초기 일회성 비용 500만원을 납부하면 쇼핑몰 개설, 운영, 관리는 본사가 대행하고 파트너는 매월 약정된 월 고정 수익 50만원을 받게 된다.
약정된 월 고정 수익에 미달할 경우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고 초기 납부한 비용 역시 조건없이 전액 환불된다. 개설된 쇼핑몰의 입점 상품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 아니라 국내 주요 이커머스에 노출, 판매된다.
빅로드컴퍼니 측은 "디스크랩 프리미엄이 출시되자마자 가입자가 몰려, 가입 한도를 1인당 최대 10개까지로 제한하고 신청 역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빅로드컴퍼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빅로드컴퍼니 ‘디스크랩 오리지널’은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유명 쇼핑몰에 입점돼 있는 대량의 상품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한 상품 정보들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시키고 실시간으로 마케팅, 판매, 배송, 고객관리까지 할 수 있는 해외구매 대행 토탈 솔루션이다.
빅로드컴퍼니의 ‘디스크랩’을 활용하면 쇼핑몰 창업 초기 필요한 상품수집 및 입점,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나 팁,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자 개인의 운영 환경을 고려해 원격으로 창업자의 니즈에 맞게 실시간으로 운영을 도와준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나 운영 경험이 없어도 비교적 손쉽게 자신만의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빅로드컴퍼니 김대영 대표는 “빅로드컴퍼니는 창업자 파트너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며 “디스크랩 오리지널이 쇼핑몰 창업을 쉽고 안정적으로 지원했다면 디스크랩 프리미엄은 안정적인 투자 수단을 찾는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