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리더스에이전시가 ‘소속모델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배우 김동원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더스는 가능성이 많은 신인 배우와 모델들을 직접 발굴해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번 ‘소속모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모델인 배우 김동원은 단편영화부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고 군대에서는 국방TV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김동원은 “이번에 리더스에이전시의 첫 소속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신 이성민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 이성민 배우님처럼 중심이 잘 잡혀있는 배우가 되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 소화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더스에이전시 관계자는 “이번 소속모델 프로젝트는 모델 에이전시로 성장하고 있는 리더스에이전시에게 의미 있는 도전이자 희망”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김동원 배우를 발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스는 배우 김동원과 3~4년 전 함께 작업을 하며 가능성이 높은 배우라고 생각이 들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를 기다렸다”며 “앞으로 리더스에이전시 소속의 배우 김동원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