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토리오네’ 30주년 기념 하트에디션 춘천세계주류마켓 론칭

토리오네 30주년 하트에디션 및 춘천세계주류마켓 전경.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와인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이태리 페트롤로 와이너리의 토리오네 30주년 기념 하트에디션을 춘천세계주류마켓에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페트롤로의 현대화를 알린 와인 ‘토리오네’는 출시 30주년 기념으로 기존 레이블에 예술가 ‘Sabina Mirri’의 디자인으로 하트모양 레이블이 추가되어 제작됐다.

 

2018년 빈티지에 한해 한정 판매되는 토리오네 하트레이블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양조되어 대표품종인 산지오베제와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의 블렌딩을 표현했다. 해당 와인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Robert Parker)로부터 94점,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5점의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토리오네 하트에디션은 국내 와인 성지로 알려져 있는 춘천세계주류마켓에서 론칭한다. 춘천세계주류마켓은 춘천에 위치한 대형 주류 전문샵으로,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며 각종 주류와 함께 다양한 식료품이 입점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토리오네의 ‘페트롤로’ 와이너리는 포도밭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효모나 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가공만을 진행하여 전 제품 유기농 와인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며 “이태리 3대 메를로와 어깨를 견주는 명주로 손꼽혀 이태리 토스카나의 르 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토스카나의 숨겨진 강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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