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이달 준공을 마치고 원종역이 조기개통을 앞둔 가운데 분양홍보관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는 3월 중순 청약 예정으로 해당 단지는 올해 5월 개통예정인 원종역에 인접했다. 원종역이 개통되면 부천시에 남-북측 철도망이 구축된다. 한정거장 거리에 부천운동장역에서는 서울 7호선과도 환승할 수 있으며 해당 현장은 복합 생활 공간을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로 얼마전 준공심사를 마쳤다.
아파트 132세대와 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원종역 아이원시티는 주택형이 8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세대 인원에 맞춰 주거공간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독점 상가와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준공을 마친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5월 개통예정인 원종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원종-홍대선까지 개통되면 홍대역까지 단 18분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과의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종역 아이원시티 분양 홍보관은 4일 오픈됐으며 안전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을 불가하며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