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가, 22호점 오픈 완료…3월 전국 11개 지점 오픈 앞둬

사진=볶가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볶음우동 창업 브랜드 볶가(볶음우동 가장 맛있는 집)가 지난 2월 14호점 오픈을 완료하고 3월 한 달에만 전국 11개 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볶가는 볶음우동과 중화요리의 조합을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브랜드 신규 창업부터 공유주방, 샵인샵 창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신규 프렌차이즈 창업자에 한해 선착순 30호점까지 ‘0원 창업’을 제안하고 있다. 0원 창업은 교육비, 가맹비를 전액 면제하며 모든 유형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볶가 관계자는 “샵인샵으로 오픈한 포항남구점·포항북구점의 경우 총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며 “볶음우동과 중화요리를 모두 다루고 있음에도 고난도의 조리 기술이나 무거운 웍질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접근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메뉴에 전문화된 소스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4분이면 조리가 가능하고 한식·중식·일식·분식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소화했다”며 “볶가의 전체 매장이 배달 앱 ‘배달의 민족’ 내에서 평균 평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심과 저녁, 야식으로 이어지는 폭넓은 주문 시간대를 형성했으며 홀 운영, 포장, 배달의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3월 중 오픈을 앞둔 매장은 부산덕천점, 김포구래점, 마산산호점 등이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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