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라이브쇼핑 플랫폼 보고플레이(VOGO)에서 올해 상반기 전직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잡코리아’, ‘사람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라이브 쇼핑 플랫폼 ‘VOGO’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플랫폼 성장에 대한 열정 및 역량을 지녔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기준 11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2020년 8월 리뉴얼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 이례적인 역대급 실적에 따라 전 직원 연봉의 60%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는 연봉에 따라 최대 6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보고플레이는 리쿠르팅을 통해 올해 단계적으로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군 별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15일까지 ▲LIVE제작 ▲영상콘텐츠 ▲마케팅 ▲경영지원(재무회계) ▲상품기획MD ▲서비스기획 직군에 지원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개발직군의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앱 서비스 개발 PM (팀장급) ▲프론트엔드 ▲모바일앱 (Adroid, iOS) 개발 ▲백엔드▲QA 엔지니어링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보고플레이 관계자는 “보고플레이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열정으로 가득 찬 구성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2022년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플레이(VOGO)는 라이브커머스로 상품을 실시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을 뜻한다. VOGO는 라이브 방송으로 해당 시간 최저가 및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을 방송하며 직접 상품 소싱부터 숙련된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연간 100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보고플레이는 VOGO앱 또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원하며 보고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