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오션테라스 동부산점 오픈

사진=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그룹에서 오는 4월 1일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오션테라스(동부산)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 디자인 그룹의 신호경 회장은 고급스러운 시설과 부산에 미디어 아트 로비연출, 전객실 IOT호텔이라는 아이디어로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관계자는 “이번 동부산지역에 신규 오픈하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오션테라스는 클럽형 인피니티 풀 스테이지와 백사장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로비 공간 등 모든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휴양시설을 제공한다”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사물인터넷 IOT를 활용한 음성제어 시스템 침대에 누워서 말로만 불끄기, 티비, 어메니티 요청, 룸서비스 신청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특급호텔의 린넨과 에이스침대를 사용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호텔 오션테라스가 위치한 기장군 연화리는 테마파크, 이케아, 아울렛 등 차량 3분 거리이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인접해 있다. 2005년 지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해운대비치CC’, ‘아시아드CC’, ‘베이사이드CC’, ‘해운대CC’, ‘스톤게이트CC’ 등 골프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 이용중이다. 또한 ’ 롯데 동부산 아울렛’, ‘이케아’ 등이 들어서며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사진=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스카이라인 루지’는 개통 1개월 만에 탑승 10만 회를 넘겼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용인 에버랜드 2.5배, 롯데월드 3배의 크기인 테마파크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자리잡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쿠아월드' 와 1조원 투자규모의 '소더비 테마 파크' 반야트리 부산, 부산문화예술타운 등이 향후 들어설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부산 관광단지의 교통도 편리하다.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기장해안로, 해운대 IC, 동부산 IC 등과 인접해 있으며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등이 예정돼있다.

 

롯데월드 어드밴처 부산과 오픈 시기를 함께 하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은 부산경남 비즈니스 호텔이다. 럭셔리 & 유니크를 모티브로 한 오션테라스는 전객실 테라스형 오션뷰를 자랑하며 클럽 인피니티 풀 스테이지, 루프탑 바 시설로 구성됐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 디자인 그룹은 비지니스형 부띠크 호텔을 시작으로 하이앤드오피스텔, 한국형 료칸, 복합상가 및 리조트 등 영남권 12곳에 건립 중으로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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