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존, 아트 NFT 브랜드 ‘아크피아’ 글로벌 론칭 예정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제이앤존(J&JOHN)이 4년여간 준비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fungible Token)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ARKPIA)’가 오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이앤존 아크피아는 기존 IT 디벨로퍼들 위주로 형성돼 있는 NFT 시장을 아티스트 중심으로 집중시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 작품 발표 관련 최종 로드맵을 확정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가 결합된 합성어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글로벌 설치 미술가 겸 공공미술의 대가 ▲스트리트 아트의 상징적 예술인 ▲런던 사치갤러리가 뽑은 기대되는 10인의 아티스트 가운데 1인 ▲한국 TV 광고를 통해 익숙한 해외 아티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크피아와 함께하며 올해 여름 스트리밍 영화를 공개할 예정인 영화감독도 그의 첫 NFT 작품을 아크피아에서 선보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들의 국적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스라엘, 한국 등 다양하다. 이 작가들은 삼성, 구글, 애플, 넷플릭스, 아디다스, 이케아, 코카콜라, 델타항공, 벤츠 등 수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제이앤존 담당자는 "아크피아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이들 팬들이 NFT 아트로 만나는 대형 커뮤니티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데이비드 라샤펠, 마이클 라우, 미스터 브레인워시, 오드리 헵번 등의 대형 전시 기획 및 총감독을 역임했던 최요한 제이앤존 총감독은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공간 제약, 관람객 인원 한계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전세계 좋은 작가들의 작품을 더욱 많은 사람이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이 같은 생각들이 NFT 프로젝트의 시초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빠르게 바뀌는 NFT 업계를 경험하면서 아트에서 NFT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명확한 인사이트를 가지게 됐다”며 “온라인상에서 하나의 대형 전시를 구성하는 콘셉트로 작가의 작품관과 세계관이 반영된 NFT 작품을 작가와 제작하고 있으며, 당사는 글로벌 유명 작가들과 세계 유수의 미술관 디렉터들 그리고 개발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앤존은 올해 5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에어드롭 이벤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수익금 기부 프로그램 ▲콘퍼런스 ▲전세계 NFT VIP 대상 파티 ▲NFT 전시회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이앤존과 함께할 글로벌 아티스트 명단과 아트 NFT 로드맵은 오는 4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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