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청약 진행

사진=㈜동원개발

㈜동원개발이 부산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의 청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오는 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 11일 1순위 기타,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8일이며 계약은 오는 29일, 5월 2일~3일까지다.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47만여㎡ 규모, 축구장 면적의 66배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백양산과 인접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내 국립부산국악원 맞은편에는 대규모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과 다양한 공연장을 갖춘 부산국제아트센터가 착공 중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 육교로 이어져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부암진중, 동평여중, 부산국제고, 부산영어도서관, 초읍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당감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고 부산진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는 물론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 금융시설, 병·의원 등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서고가로, 관문대로, 2호선 부암역 등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으로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부암동 일대 개발 호재로 도심개발을 막고 있던 범천차량기지가 이전 예정이며 교통의 새로운 중심이 될 부전역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있다. 인근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키즈카페, 공부방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과 풍부한 조경도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