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은화수식당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평택고덕삼성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화수식당은 오픈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화수식당 오픈 이벤트는 매장 방문 시 2만원 상당의 식사를 하면 은화수식당의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손거울을 무료로 증정하며, SNS 게시물 업로드 시 당첨자 세 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돈가스와 카레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카레와 돈가스 토핑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고급화 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화수식당은 지난 2013년 직영 1호점의 개업을 시작으로 전국 5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대표 메뉴의 기본적인 모습을 지켜옴과 동시에 현시대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를 더한 대중성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경양식의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제공한다”며 “다소 평범할 수 있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한 끼’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위생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도 가맹점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을 위해 본사에서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메뉴 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수의 신규 지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