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레저 스포츠 플랫폼 골프로체인이 말레이시아 골프장 Tropicana Golf&Country Resort와 NFT 회원권 발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골프클럽은 27홀 규모로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말레이시아 TOP10 코스에 선정된 3대 명문코스로 엄격한 관리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리조트 내 클럽하우스는 연회장, 대연회장, 쇼핑 아울렛 및 수영장, 배드민턴 홀, 볼링장, 테니스코트, 스쿼시 코트, 풋살 야외 코트, 에어로빅/댄스 스튜디오, 자쿠지, 사우나, 한증탕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MOU를 계기로 골프로체인의 자체 플랫폼 '골패스(GOLPASS)' 앱에서 골프로체인이 발행한 GOLF 토큰 QR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골패스 플랫폼은 작년 12월 베타 버전 론칭 이후 최근 구글 스토어 정식 버전을 출시했으며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토큰 결제 서비스와 G-Wallet을 탑재했다.
골프로체인 CEO 최인식 프로는 “골패스 거버넌스 카운슬에 말레이시아 트로피카나 골프클럽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회원권 NFT 발행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레저 스포츠 서비스 도입해 전 세계 GOLF 토큰 사용처 확대와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로체인은 엘뱅크(LBANK), 핫빗코리아(HOTBIT), 프로비트(PROBIT), 클레이스왑(KLAYSWAP) 을 비롯해 게이트아이오(Gateio), 오픈씨(OPENSEA) NFT 마켓 등 글로벌 6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오는 5월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이 예정돼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