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니와플, 100호점 오픈… “론칭 2년만”

[정희원 기자] 디저트 프랜차이즈 (주)다수니가 운영하는 와플브랜드 ‘다수니와플’이 가맹사업 개시 후 2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니와플은 기업대표인 황다혜 대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앞세워 레드오션으로 불리는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와플브랜드 후발주자로 2년만에 100호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장뿐 아니라 배달에도 특화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점주 선택에 따라 또또샐러드를 함께 운영할 수 있었던 게 소비자에게 어필한 요소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100호점을 개점한 다수니와플 부평점 점주는 “한식집을 운영하다보니 매년 오르는 고정비의 압박이 컸다”며 “이와 관련 혼자 할 수 있고 간편한 메뉴를 고민하다 다수니와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친근한 캐릭터로 40~50대 어머니 손님과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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