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마음스마트는 한백희 전무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전무는 이날 제55회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정부 포상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을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 전무는 한마음스마트의 무인결제 기술 개발 및 융복합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이를 다양한 분야의 적용시키는 등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 전무는 무인결제 키오스크 등 비접촉식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고 기반 설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왔으며 이를 통해 무인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탑재한 무인카페 ‘빅스버(VIXBER)’를 탄생시켰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빅스톡(VIXTALK)’을 개발하고 라이브 쇼핑, 다국어 번역, 비대면 교육 및 회의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해양심층수 6배수 개발, 원터치 친환경 플라스틱 병뚜껑 특허 인증, 타지키스탄 정부 및 국영기업과 연계한 무인기술 개발 등을 진행했다.
한 전무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소통 애플리케이션 빅스톡, 무인카페 빅스버 키오스크 운영 등 비대면 스마트 기술 개발 및 기반 설비 인프라 구축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실생활 사용방식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국가인 타지키스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신기술 활용 및 상용화 등 기술적·경제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