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의 유아사업시설 브레인스쿨이 ‘2022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의 창의사고력 전문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로 15년 연속 수상한 브레인스쿨은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유아영재교육 전문 기관으로 10년간 총 30억원의 연구 비용을 투자해 개발했다. 한솔교육과 미국 퍼듀대 영재교육학 박사이자 세계영재학회 한국 대표인 오영주 박사의 연구팀이 연구 개발에 참여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브레인스쿨이 이론적 배경을 두고 있는 미국 퍼듀의 3단계 모형(3-Stage model)은 펠트휴즌 박사가 고안한 교수·학습 모형으로 영재의 재능, 적성, 관심과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동시에 관련 분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브레인스쿨은 생후 21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으로 실물, 활동, 토론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준별, 연령별로 제공하고 있다. 만 2~6세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나이에 따라 사고력 유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을 고려해 다빈치, 다빈치S, 가우스, 수리노리, 핀덴 브레인 등 연령대별 프로그램 구성으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브레인스쿨 커리큘럼은 모두 4~6명의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브레인스쿨은 유아시설사업 최초로 중국 및 태국에 수업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수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021년 신규 센터인 구미산동, 경산, 대전유성 지역을 포함해 국내 49개, 해외 24개 등 총 75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