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유학원 및 파트너 학교 대상 SGU 캠퍼스 투어 재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캠퍼스 투어 방문단. 사진=세인트조지 국제의대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SGU 캠퍼스 투어를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캠퍼스 투어는 세계 각지의 유학원 및 파트너 학교 상담교사들에게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트루 블루(True Blue) 캠퍼스 투어는 물론 의대생 캠퍼스 라이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 본 캠퍼스를 방문한 참여자들은 최신 로봇 기술 기반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센터 관람 및 초음파 관련 강의를 수강했으며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국제학생지원 서비스까지 경험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 및 보안, 주거 옵션, 지역 편의 시설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 동아리 시설에 대한 토론에도 참여해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전반적인 생활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참여자들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저명한 교수진들이 참여한 ‘의학 교육 여정: 기초 과학에서 레지던트 매칭까지(The Medical Education Journey: From Basic Sciences to Residency)’라는 주제의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강의에도 참석했다. 해당 강의에서는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적인 진로 방향과 목표에 대해 얘기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사람 사랑 유학원(People Loving Education) 이선오(Suno Lee) 원장은 “그레나다 블루 캠퍼스를 방문해 프로그램에서 얻은 유용한 경험을 통해 한국의 예비 의대생에게 본 캠퍼스에 대한 심도 있고 알찬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국제 학생 모집 및 전략 수립 디렉터인 스티븐 쿠수마노(Steven Cusumano)는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캠퍼스 투어를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비 입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캠퍼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유학원 및 학교의 전문 상담 교사들이 학생 중심인 동시에 최고 수준의 의학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교육 철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동아시아 웹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 온라인 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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