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배달비는 우리가’... 집 앞까지 무료 배달 서비스 진행

[정희원 기자] 멕시카나가 900여 개의 매장 중 절반 이상이 전화 주문 시 배달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카나는 배달 거리 500m 이내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주문 시 배달비 무료 또는 1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에서도 일부 매장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최근 배달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며 “배달비 무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문 포장 할인, 배달앱 리뷰를 통한 기부 이벤트 등 본사의 지원을 더해 점주와 고객님이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고객이 배달앱에서 작성한 별점 리뷰 누적 건수에 따라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멕시카나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선한 실행력 실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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