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교육, 유아·초등학생 대상 영어 밀착관리 시스템 ‘YBM레몬’ 선봬

YBM레몬 화상수업 모습 예시. 사진=YBM교육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영어교육 기업 YBM교육에서 유아·초등학생을 겨냥한 온라인 영어 컨텐츠 ‘YBM레몬’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YBM레몬은 1:3밀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 : 한국인 교사, 원어민 교사, 학습매니저’라는 1:3 밀착관리 시스템을 구성했다. 다양한 교구와 게임, 포인트 점수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동기부여도 적절하게 자극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최근 유아부터 전 학년까지 학교나 학원에 가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온라인 화상수업의 문제점으로 집중력저하, 학습 경쟁심 저하 등이 지적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본 수업 시작 전 5분간의 Pre-Class를 통해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본 수업이 끝난 후 바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학습 매니저의 철저한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YBM레몬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Speaking 수업 시간이 제공된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인 선생님의 화면이 보이는 참관 수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Co-teaching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Co-teaching으로 In-Put 과 Out-Put이 동시에 이뤄진다.

 

Speaking 수업은 Pre-Calss(5분), Main Class(한국인 강사 10분&외국인 강사 15분), After Calss(15분)으로 실제 학교 수업처럼 총 45분 진행되며, Reading 수업은 Pre-Class(5분), Main Class(25분, 한국인 강사), After Class(15분)으로 Speaking과 동일하게 45분 진행된다. Reading과 Speaking 수업을 진행하면서 문법, 어휘, 작문 등 제한 없이 균형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YBM레몬만의 e-Classbook. 사진=YBM교육

특별히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학생들은 Phonics 수업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이는 수업 전 레벨테스트를 진행 후 결정할 수 있다. 저단계의 경우, 예비 초등~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며 영어 패턴 학습을 중심으로 어휘의 발음, 문장 구조를 익힌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단계에는 학습 내용 중 Grammar도 포함되어 있어 보다 정확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품사와 시제의 개념을 영어로 천천히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스토리 내용을 익히며 문법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YBM레몬 마케팅을 담당하는 ㈜YBM교육 홍보마케팅팀 김남희 사원은 “초등 고학년의 경우, 대개 대형 학원의 커리큘럼 속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하기 쉽지만 최근 높은 성적을 거두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과 개인 학습시간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 나타났다”며 “혼자서 받는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습 체계를 다질 수 있으며 본인 레벨에 맞는 수업을 받으면서 영어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 YBM레몬을 선택한 학생들이 얻게 될 혜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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