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코스메티나의 저자극 코스메틱 브랜드 이아이오가 필리핀 현지 유통 및 마케팅 회사인 ‘마닐라 인플루언서 MI(Manila Influencers)’와 함께 본격적인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아이오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K-브랜드를 알리는 대규모 인플루언서 행사 ’New K stars Launching Party’에 참여해 브랜드 소개 및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마닐라 인플루언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필리핀 유명 연예인과 현지 유튜버, 틱톡커,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3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추첨 이벤트 등으로 채워졌으며 참여 브랜드의 제품들을 전달하며 진행됐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한편 이아이오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대표 제품들에 대해 필리핀 화장품 인허가 완료 후 필리핀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 입점 등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