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디엠씨트립스가 2023년 여행모델을 선발하는 SUPER TRIP STAR 행사에 참여할 기업 및 협찬사를 공식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디엠씨트립스는 원가여행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소비를 통해 여행을 적립하는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최근 3년 가까운 긴 시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생된 COVID-19사태로 인해 침체된 관광, 여행, 공연, 예술문화 업계들의 활성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디엠씨트립스 강진호 대표는 “국내외 여행 매니아들에게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미를 두고 나아가 새로운 여행문화를 전달하고, 국내 외 여행모델이나 방송모델로 활동하게 될 신인 모델과 끼와 재능이 있는 엔터테이너(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가수, 기타 등)를 발굴 육성해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한류 문화 콘텐츠를 알리며 대중문화 시장과 여행 산업화를 통합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모델 대회에 한정된 분야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모델들의 다양한 활동과 국내외 무대진출의 수단을 이용해 국제적 대회 및 국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지향하는 이번 슈퍼트립스타 선발대회는 비주얼을 강조하는 한정된 스타의식에서 탈피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선택권을 참가자에게 부여해 문화 연예 산업과 관광산업의 마케팅 접목으로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의 공식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2~3차 대면 오디션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2023년 봄 크루즈 전세선을 통해 최종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억 5000만 원이며 대상자는 1억원을 지급받게 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