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피플,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한국산업기술진협회(KOITA) 통한 인증 완료

사진=카앤피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카앤피플이 한국산업기술진협회(KOITA)를 통해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개발전담부서는 과학기술 분야 또는 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중 독립된 연구조직을 구성하고 일정 요건을 갖춰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이외에도 카앤피플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직접 배출한 기술자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자연친화 및 친환경 약품을 개발, 오너용 제품을 출시하고 대형마트에 시판하는 등 부가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케어 플랫폼을 개발, 회원 수 25만명과 2018년 7월 법인전환 후 누적 거래액 250억을 돌파했으며 벤처기업인증과 기술보증기금 Star-밸리기업 등에 선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R&D를 강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서를 취득함으로써 세차시장을 넘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케어 관련 더욱 전문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서비스 기술 혁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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