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메가시티, 모델하우스 운영…총 232호실 공급

사진=양주 옥정 메가시티 조감도

지식산업센터 ‘양주 옥정 메가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들어서는 본 단지는 연면적 3만 6960.7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04호실, 근린생활시설 28호실을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논현, 강남구청, 청라 등 수도권 중심지를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이 계획돼있다. 7호선이 개통되면 옥정~서울~인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2024년까지 경기북부 제2차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및 양주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주거밀집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형 공장 특화 설계를 채택했다.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 ▲견고한 바닥 하중 설계 ▲화물 전용 3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이어지는 화물전용 로딩데크 등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물류 이동 및 하역에 최적화된 설계를 도입했으며 층고를 높게 설계했다.

 

그뿐 아니라 7M 광폭 램프 설계로 소형·대형 차량 모두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270%(313대)로 설치된 넉넉한 주차공간과 너비 2.6M, 길이 5.2M 이상의 확장형 주차공간 도입했다.옥상정원,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중정부 설계를 도입했으며 상가에는 전 호실 양방향 출입구를 적용하여 외부, 내부를 통한 출입이 모두 용이하도록 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양주 옥정 메가시티’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초 분양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기업이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최대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택 수에 미포함되면서 전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옥정 메가시티’의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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