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레몬, ‘에스더버니’ 콜라보 ‘에어퀸 입는오버나이트’ 출시

사진=에어퀸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주식회사 레몬의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에어퀸이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지난 7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에어퀸 입는 오버나이트는 생리 기간 동안 샘 걱정 없이 속옷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 제품이다. 여성의 일주일 평균 생리량은 약 50ml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10배인 최대 500ml까지 흡수가 가능하여 양이 많은 날에도 하루 종일 축축하지 않고 산뜻하다.

 

또한 이중 샘 방지 선과 사이드 부분에 샘 방지 가드를 추가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와이드 힙커버디자인으로 엉덩이 부분까지 들뜸 없이 유연하게 몸에 밀착되어 어떤 자세를 취해도 안정감을 준다. 신축성이 좋고 넓은 소프트 통기 밴드는 조임 없이 아랫배까지 넉넉하게 감싸주며 공기가 통해 착용 시 답답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레몬 관계자는 “생리 기간 동안 여성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으며 착용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신제품 에어퀸 입는 오버나이트는 겉포장 외에도 낱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제품 보관 시 오염될 위험이 적고 외출 시에도 휴대하기가 용이해 출장, 여행 등 장시간 외부에서 시간을 보낼 일이 많은 2040여성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어퀸 입는 오버나이트는 패드형 생리대 사용이 어색하고 낯선 아이들도 속옷처럼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최근 MZ 세대에 인기 있는 캐릭터인 ‘에스더버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생리 기간이 불편하고 찝찝하지 않게 편안하고 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어퀸은 이번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를 기념하며 다가오는 23일부터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30% 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