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비전스쿨, 2023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사진=브니엘 비전스쿨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기숙형 기독 대안학교 브니엘 비전스쿨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니엘 비전스쿨 2023 신입생 모집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으로 한다. 입학 희망자는 유선 상담 및 학교 방문 상담 후 입학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원 가능하다.

 

영성, 인성, 지성, 덕성,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기독 사관학교 브니엘 비전스쿨은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적용해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향상을 위한 채플 및 토론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안학교로서 초등, 중등, 고등학교 조기졸업/고득점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국영수 외 모든 과목에 대해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원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코칭교육을 실시하는데, 2022년도 졸업을 앞둔 학생들 중 대부분은 검정고시 만점자로 현재 입시 준비 중이며 일부 대학에선 수석합격자도 배출했다는 것이 브니엘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속독, 한자, 논술, 독서 등 솔로몬 탭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해외 단기선교를 통한 빈민가 구제활동과 해외문화체험 활동, 성문FC 축구단, 국제선교태권도시범단, SM테니스취미반, 국제예술문화원에서의 다양한 악기레슨과 음악취미활동, 미술창작활동이나 영어회화반과 토익 토플반, SBC자체방송국 영상제작 창작활동 등 글로벌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브니엘 비전스쿨 한바울 교장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상처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습관과 성품교정과 함께 세상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식이 아닌 지혜를, 결과가 아닌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채플과 성경암송, 그리고 유대식 쉐마교육 적용으로 주님 안에서 새로운 마음, 새로운 비전, 새로운 세계가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양육하며 닫힌 마음을 공동체 안에서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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