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음식물처리기 파이널키친, IF 디자인어워즈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이어

사진=자이에스앤디(자이S&D)

자이에스앤디(자이S&D)의 프리미엄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이널키친은 지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 ‘BEST Of THE BEST’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통해 세계 디자인 대회 중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파이널키친은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공동 개발하고 자이에스앤디가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으로 제품의 구상부터 개발까지 소비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음식물 처리기이다. 특허받은 친환경 미생물 분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악취 개선을 위한 활성탄 필터, 광촉매 필터, 터보 배기 방식 적용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파이널키친은 모던하고 심플하지만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의 가치를 선보였다. 거실, 다용도실 등 어느 곳에서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넘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전 세계적으로 파이널키친의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파이널키친은 비단 외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더 나은 주거 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독일 IF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이번 독일 IF 어워드는 전체 56개국의 약 1만 1000여개의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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