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12일부터 2023년 시그니처 클래스 강연 진행

뷰티클래스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과정 같은 날 시작

뷰티클래스 스쿨. 이미지=명지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은 10월 12일부터 ‘2023년 시그니처 클래스’ 강의가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에서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 시그니처 클래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사회의 소셜벤처 창업가를 육성하여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연이다.

 

시그니처 클래스는 뷰티 창업 및 독립출판 창작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및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명지전문대학 지역상생협력(MRC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연은 2개 주제로 나눠 각각 동시간대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는 뷰티창업과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과정을 위한 강의이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주간 이어진다.

독립출판 가을학당. 이미지=명지전문대학

본 강연은 10월 12일~ 27일 총 6회 진행된다. 시그니처 클래스 뷰티 스쿨은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과 713호, B106호에서 독립출판 가을학당은 동 건물 407호에서 열린다.

 

뷰티클래스는 네일 미용 창업의 꿈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명지전문대학 초빙교수인 서유정 교수와 윤선영 교수가 진행한다. 본 강의는 창업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실전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의 여러 실습할 예정이다.

 

독립출판 가을학당은 창작자로 성장하고 싶은 지역주민 등이 대상이며, 독립출판 서점 김연지 대표가 강의한다. 커리큘럼 막바지에는 작품을 창작하고 참여자 간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방경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단장은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을 교육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문화와 현실성을 전파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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