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얼리지 않는’ 국내산 돈육의 수제돈까스가 창업아이템인 프랜차이즈 동명카츠가 국내산 돈육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품질의 수제돈까스를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회사 경영철학에 맞춰 수제 등심돈까스 판매가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동명카츠는 단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수제 돈까스를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으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운영한다. 10평형의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실제 1000만 원 대로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동명카츠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창업 직후, 창업 후 매장 운영 단계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총 3단계의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 행사 시 200만 원 상당의 물품 무상제공(판매가 기준) ▲매장 인테리어 자율 시공 보장 ▲인테리어 본사 위탁 시공 시 최저가 보장 ▲집기/기자재 자율 구매 등을 지원한다.
창업 후에는 ▲로열티 면제 ▲재 가맹 시 가맹비 면제 ▲전용유(카놀라유) 본사 노마진 ▲매장당 300만 원 마케팅 및 홍보비 지원 ▲대기업 물류시스템을 통한 공급 등을 지원한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금번 판매가 동결은 인플레이션으로 수입은 한정적이나 물가 상승으로 식사비 등을 가장 먼저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아이들과 여성, 젊은 가정이 주 고객층인 수제돈까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카츠 창업 시스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