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주얼 다이닝 심퍼티쿠시는 성수점이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심퍼티쿠시는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 다이닝의 초창기 캐주얼 와인바로 한남점, 경복궁점, 역삼점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캐주얼 다이닝으로 리브랜딩하며 가로수길, 용산점, 서울역점을 오픈했다.
업체에 따르면 심퍼티쿠시라는 브랜드명은 헝가리어 ‘SZIMPATIKUS’로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좋은 느낌’을 뜻한다. 캐주얼 다이닝 본질에 집중한 수준 높은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심퍼티쿠시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색다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추오일 명란크림 파스타, 차돌 고사리 파스타, 볏짚 숙성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숯불 이베리코 플루마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11월 10일부터는 신메뉴 와규 스테이크도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오픈하는 성수점은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가족, 친구, 회식 등 모임으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며,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도시의 노을과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심퍼티쿠시 성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성수점 특별 메뉴도 준비된다. 곱창김 버터 파스타, 시가롤, 비프 타르타르, 샹그리아는 오직 성수점에서만 판매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과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심퍼티쿠시는 향후 수도권에 추가로 매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