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이(대표 윤종헌)의 코이라멘이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라멘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코이는 직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초창기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하며 가맹점과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해 가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음식만을 파는 곳이 아닌 음식(food), 소비자(customer). 코이가족(koi family)이 하나가 돼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주고받는 젊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문화집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식자재 자체 생산으로 안정적인 물류지원을 위해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CK(Central Kitchen)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품질 생산으로 누구나 ‘코이라멘’만의 정직한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라멘의 핵심인 국물의 경우 장시간 직접 우린 사골육수에 비법소스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높였다.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원재료값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라멘 시장에서 임직원 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식회사 코이 윤종헌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10년전 조그만한 가게였던 코이라멘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라멘 프렌차이즈로 남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