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백 모아저축은행장 취임…"고객 최우선·안정적 성장"

25일 모아저축은행 인천 본점에서 열린 모아저축은행장 취임식에서 김진백 신임 저축은행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제공

모아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취임사에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8%, 유동성 비율 300%가 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대표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저축은행장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모아저축은행에 2017년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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