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맛장우’ 간편식 일주일새 35만개 판매

 세븐일레븐은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이 차별화된 맛과 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맛장우 간편식 5종(도시락 3종, 김밥 1종, 삼각김밥 1종)은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약 35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배우 이장우를 간편식 모델로 발탁하고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 콘셉트의 간편식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 22일 이장우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맛장우 간편식 5종을 판매한 결과 1시간 동안 1만6000여개가 팔려 나갔다.

 

 세븐일레븐은 맛장우 간편식의 인기 비결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구성과 퀄리티, 푸짐한 양을 꼽았다. 맛장우 도시락 3종은 고추장불백, 돈까스&김치제육, 전주비빔밥 등 한국인의 최애 메뉴에 각종 반찬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맛장우 매콤제육김밥은 기존 일반 김밥 보다 4알을 더 추가해 보다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맛장우 전주비빔삼각김밥도 일반 삼각김밥 대비 중량을 약 35% 더 늘렸다.

 

 맛장우 시리즈는 내달에도 이어진다. 내달 2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비빔밥과 인기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달간 맛장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전종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시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도 한끼식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맛과 양을 모두 갖춰진 간편식을 찾는다”며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세븐일레븐의 간편식에 대한 진심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의 맛좋은 간편식을 계속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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