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출산장려금’ 줬던 부영그룹, 이번엔 어린이집에 포상

부영 어린이집 시상식 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앞죽 왼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최근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이번에는 우수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9일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해 당해 연도의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이루어진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부산신항 4단지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제주삼화 7차, 부산신항 3단지, 진주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제주삼화 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제공되었다.

 

 원장회의에서는 전국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지난해 성과와 평가를 보고하고 올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운영방향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을 포함한 115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보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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