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중소기업 전용 교육 멤버십 'SMB 파트너스'를 출시하고, 교육복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휴넷에 따르면 오직 중소기업만을 위한 중기 전용 교육 멤버십 ‘SMB 파트너스’는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만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비용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며 최대 80%의 교육비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실제로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전 직원 교육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3200여 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인 규모의 기업이라면, 월 30만 원으로 전 직원 교육이 가능하다. ▲법정의무교육 ▲안전보건교육▲직급 교육 ▲업종·직무별 교육 ▲리더십 ▲AI ▲외국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직원들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팀장 및 CEO 대상의 프리미엄 교육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기업에는 자사 전용 교육 연수원을 제공한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기개발과 성장을 갈망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교육비 부담을 낮춰 인재를 육성하고, 소속 직원들에게는 교육 복지를 제공해 직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한편, 휴넷은 25년 전통의 기업교육 전문으로 5만여 개 기업이 휴넷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중소기업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중기에 특화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20여 명의 중소기업 전문 HRD컨설턴트가 활동 중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