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씨엠지월드와 키즈 테마파크 ‘웰파크’ 확대 가속화

'웰파크' 위례점 개소

사진=세라젬 웰파크 위례점

세라젬은 씨엠지월드와 협력해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 '웰파크' 4호점을 지난 8월 3일 위례신도시에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위례점 역시 씨엠지월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어트랙션과 최신 시설을 갖춰 기존 키즈카페의 틀을 넘어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엠지월드는 20년 가까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공간 기획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씨엠지월드의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와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이 결합된 웰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최근 누적 방문객 12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웰파크 위례점은 낚시놀이존, 트램펄린존, 역할놀이존, 오리보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특징으로 주변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더해 세라젬의 안마의자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들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깔끔한 환경과 최신식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주말 나들이 장소에 적합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파크는 단순한 키즈카페를 넘어 헬스케어와 놀이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씨엠지월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층의 특성에 맞는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엠지월드 관계자는 “세라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키즈 테마파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웰파크를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라젬은 이미 웰파크, 웰카페, 웰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씨엠지월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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