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틴팅 필름 브랜드 루마가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루마버텍스 안전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예능 및 자동차 관련 부캐활동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한 가수 god의 박준형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마버텍스 안전빛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2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약 7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선행 사고나 차량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후속 차량이 인지하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이 높은 썬팅 필름을 적용하고, 사고 발생 시 800m 밖에서도 식별 가능한 안전빛 키트를 설치해 후속 차량이 미리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2차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루마코리아는 캠페인 홍보 기간 동안 800m 거리에서도 식별 가능한 안전빛 키트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마버텍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고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서 100% 제조되는 루마 버텍스 썬팅 필름은 야간 주행 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30년 이상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또한, 반사 타입과 비반사 타입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필요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