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장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자산을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에서 귀감이 될 만한 공유 가치를 창출한다는 게 목표다.
특히,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의 생활습관데이터(PGHD)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중증 질환 발병률 예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카카오헬스케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공유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현재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건강 상담, 진료 예약, 간병인 지원 등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A 헬스케어 서비스는 고객들의 보험 유지 기간에 간호사의 병원 방문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 등의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 거주 고객에게는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통원 진료 시 ‘케어 스테이’ 서비스를 통해 최대 2일간 보호자와 함께 병원 인근 비즈니스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한다.
향후 AIA생명은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질병 예방부터 치료 후 회복까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