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분양 중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조감도.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제공

인천항 하버뷰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이 분양에 나섰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지난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4월 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73·76㎡ 총 252세대 중 19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로 건립된다.

 

이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 높은 층수를 보유해 인천항을 중심으로 하버뷰 조망권(일부 세대)을 갖췄다. 

 

또 초·중·고 모든 학군이 가까운 ‘원스톱 학(學)세권’이다. 도보권에 신선초와 용현초를 비롯해 신흥중, 용현중, 인항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두 정거장만 가면 인천역에서 환승을 통해 1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풍성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주변에는 쇼핑과 의료,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 상업지구에 수많은 식당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 주변에 홈플러스와 인하대부속병원이 위치한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최고 41층의 높이를 갖춰 인근 인천항을 중심으로 수려한 하버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이 확보된 주거단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높은 희소성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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