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이 서울대학교 봄축제에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생과 소통에 나선다.
빗썸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서울대학교 봄축제 기간 동안 교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 대상으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빗썸 특별 부스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가상자산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참여형 이벤트와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빗썸 유튜브 채널 구독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종이뽑기 이벤트’는 뽑은 종이에 적힌 등수에 따라, 대형 팝콘 1박스(4개입)부터 컵 팝콘까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빗썸에 생애 최초로 가입한 이들에게는 7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대형 팝콘 1박스를 제공한다.
빗썸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3기와 함께 캠퍼스 어택, 팝업스토어 운영 등에 나서는 등 초심자도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실제 투자 경험을 해보지 않은 학생들도 많은 만큼, 재미와 혜택을 결합한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가진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자 한다”며 “젊은 세대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건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