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 K-POP 그룹 대열 속 ‘5세대 솔로’ 데뷔

신인 가수 수린(SOORIN)이 5세대 솔로의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

 

수린이 지난 22일 데뷔 타이틀곡 ‘Boys Can Be’(보이즈 캔 비)로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56위(22일 오후 5시 기준)에 진입했다. 첫 번째 싱글 ‘Boys Can Be’ 발매 당일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린 수린은 Mnet ‘엠카운트다운’도 출연하며 데뷔의 문을 거침없이 열었다.

 

데뷔 당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꾸민 수린은 청아한 음색으로 팝 록 장르의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키는가 하면,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안무로 실력파임을 몸소 보여줬다. 화사한 분위기와 발랄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첫 음방 무대뿐 아니라 ‘Boys Can Be’ 뮤직비디오는 소녀 감성의 퓨어한 무드가 담겨 젠지 감성을 저격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수린은 하이틴, 파스텔 톤의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2025 이세계 페스티벌’을 통해 수린의 선공개 무대를 접했던 팬들도 합세하면서 수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음원차트와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선을 모은 수린의 첫 싱글 ‘Boys Can Be’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LOVE WHISPER)’, 여름비(SUMMER RAIN), 아이유의 ‘라일락’ 등을 작곡한 imsuho 프로듀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대에 답하듯, 수린은 유니크한 음색을 들려주며 봄 내음 물씬한 ‘Boys Can Be’를 들려주고 있다.

 

앞서 수린은 동명의 타이틀곡 ‘Boys Can Be’(보이즈 캔 비), 수록곡 ‘Yes, I’m a Hot Mess Girl!’(예스, 아임 어 핫 메스 걸!)이 담긴 첫 번째 싱글 ‘Boys Can Be’를 발매했다. 수린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5세대 솔로’로서 활동 무대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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