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홀딱반한닭, 창업 문턱 낮춘 7월 프로모션 실시

캐주얼치킨펍 외식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여름 외식 성수기를 맞아 7월 한 달간 창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폭염, 열대야와 함께 치킨과 주류 소비가 활발해지는 등 외식업계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홀딱반한닭은 7월 1주차에만 4개 가맹점을 신규 오픈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7월 창업 프로모션은 가맹점 창업 수요가 증가한 점을 감안, 예비 창업자의 초기 창업비용 마련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초기 주요 비용인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물류보증금, 재계약비 등을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오픈 마케팅 비용, 매장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광고 1개월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창업자금 조달 지원도 병행된다.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최대 1억원의 창업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본사 마진 없는 직발주 방식으로 예비 가맹점주가 최소한의 자금으로 창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는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 가맹본사 소속 창업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상권 분석 프로그램과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입지 선정을 지원한다. 매장 오픈 시에는 운영 전반을 돕는 올인원 현장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매출 관리 프로그램 ‘장부대장’과 인력 채용 플랫폼 ‘벼룩시장’ 무료 이용권 등 운영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지원도 포함된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TV-CF 송출과 함께 2025 KBO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가 진행 중이다. 7월에는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철은 치킨과 주류 소비가 모두 활발한 시기인 만큼,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점주에게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7월 프로모션을 통해 창업 초기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구나홀딱반한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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