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단 일주일간 ‘와우위크’를 열고, 700여개 브랜드의 3만50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애완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도서 등 14개 전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쇼핑의 재미와 편의를 더하기 위해 ‘이달의 키워드 추천 특가’ 테마관을 운영한다. 또한 ▲늦더위 대비·무더위 탈출 ▲간편식·건강식품 ▲2학기 준비 ▲처서매직·가을 나들이 등 4개 키워드로 구성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늦더위 대비·무더위 탈출 코너에서는 냉풍기·휴대용 선풍기·제습제·여름 침구부터 린넨의류·샌들·선크림까지 무더위를 이기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간편식·건강식품 코너에는 여름 제철 먹거리와 간편보양식, 곤약밥·그릭요거트 같은 체중 조절 식품이 포함된다.
2학기 준비 코너에서는 노트북·태블릿·문구 등 개학·개강 필수품을, 처서매직·가을 나들이 코너에서는 간절기 아우터·바람막이·캠핑용품·등산화 등 초가을 레저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별 코너 ‘잠깐! 놓치지 마세요! 베스트 셀링 추천’에서는 ▲위클리 베스트 ▲70% 이상 할인템 ▲리뷰가 말해주는 베스트 ▲뉴라이징템 ▲1만원 이하 갓성비템 등 엄선한 상품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위크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키워드별 맞춤 특가로 계절과 생활에 꼭 맞는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