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전동 프라이빗 맞춤형 뷰티살롱 진리뷰티(대표 김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도약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진리뷰티는 속눈썹펌과 패디플래닝을 전문으로 하는 1인 운영 살롱이다. 모든 시술은 대표 김진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고객의 눈매·속눈썹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뒤 1:1 맞춤 디자인 시술을 제공한다. 짧거나 처진 속눈썹, 무쌍 눈매 등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서도 자연스럽고 섬세한 결과를 구현해 “못 올리는 속눈썹은 없다”는 슬로건을 입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시술에는 피부 자극이 적은 프리미엄 제품만을 사용하며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살롱은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독립된 시술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쾌적한 주차공간과 조용한 분위기를 갖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외모와 개성을 존중하는 ‘맞춤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진리뷰티 역시 자연미와 지속력 중심의 시술로 지역 내 입소문을 얻고 있다. 김진 원장은 “속눈썹 시술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며 “고객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리뷰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창업 초기부터 김 원장은 ‘아름다움의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철학 아래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시술 방식을 고수해왔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참여를 통해 살롱 시스템을 정비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진리뷰티는 앞으로는 고객의 시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프로그램과 재방문 고객 전용 혜택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뷰티케어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 원장은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이 재창업의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신뢰를 쌓으며 진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뷰티살롱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