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진플란트치과 김훈기 대표원장이 오는 2026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오스템 임플란트 해외 세미나에서 2024년 세미나에 이어 2년 연속 주요 연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검증된 치과의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임플란트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기법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실습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오스템은 이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연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 수술 워크숍에 참여해 실질적인 수술 기법과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의정부 진플란트치과 김훈기 원장의 이번 선정은 2024년 세미나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강의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른 결과로 풀이할 수 있다. 의정부 진플란트치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세미나에 참석했던 자카르타 현지 치과의사는 김훈기 원장의 세심한 강의와 풍부한 임상 사례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김훈기 원장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이번에도 오스템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의 앞선 임플란트 수술 기법을 공유하고 글로벌 의료진과 협력해 양국의 치과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년 연속 주요 연자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 축적을 통해 국내외 학술교류를 이어가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부 및 용인지점 소속 의료진의 전반적인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학술교류 결과를 토대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자리매김하는 치과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