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센트럴자이, 인근 의료·공공시설 접근성으로 생활 편의성 확대

사진=동작센트럴자이

동작센트럴자이(구 상도스타리움)가 인근 병원과 공공시설이 밀집 등 접근성으로 인한 생활 편의성이 확대됐다고 18일 발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상도동과 흑석동 일대에는 종합병원과 개인 병·의원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이 분포해 있다. 평소 외래 진료나 행정 업무를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은 생활 편의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의료시설 접근성은 고령자 가구나 자녀를 둔 가구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다. 단기적인 이용뿐 아니라 장기 거주를 전제로 할 경우 병원·약국과의 접근성은 일상적인 생활 동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작센트럴자이는 이러한 의료·공공시설이 형성된 생활권과 인접한 위치에 있어 입주 이후 체감도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단지로 언급된다. 단지 중심 생활에 더해 외부 필수 시설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실거주 여건이 함께 평가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주거 선택 기준이 단순한 입지 요소를 넘어, 생활 필수 시설 이용 편의성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신축 대단지의 경우 단지 내부 환경뿐 아니라, 주변 의료·공공 인프라와의 연계성이 거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이다.

 

동작센트럴자이는 총 2002세대 규모로 조성 중이며 공정 진행과 함께 입주 시점을 고려한 생활 인프라 활용 여건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단지 주변의 의료·공공시설 접근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입주 이후 생활 편의성은 보다 구체적으로 체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공공시설 접근성은 실거주자들이 장기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요소”라며 “단지 조성과 함께 주변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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