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데이, ‘K-POP 인터랙션과 체화된 경험의 미래’ 포럼 마무리

사진=리얼데이 제공
사진=리얼데이 제공

디지털 미디어 그룹 리얼데이는 4일 서울 언커먼 갤러리에서 ‘K-POP 인터랙션과 체화된 경험의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POP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 전시 ‘공명의 시간: 내 안의 울림’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전시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기술·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리얼데이 이지수 대표를 비롯해 단국대학교 정효정 교수, 남서울대학교 한윤정 교수 등이 연구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김상균 교수가 키노트 연사로 참여했다. 이어 서강대학교 김주섭 교수, 이윰 작가 등이 세션 연사로 나서 K-컬처 기반 경험과 인터랙티브 기술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전시 ‘공명의 시간: 내 안의 울림’은 감정, 음성, 신체 움직임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음악을 생성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사방신 세계관 기반의 버추얼 아이돌 ‘KXIZY(케이지)’와 함께하며 참여가 콘텐츠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K-POP 확산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K-POP 리듬과 한국 전통 음악 요소를 접목하고 언어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람객은 피지컬 AI 기반 응원봉 제스처와 리듬, 자연어 기반 음성 입력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음악과 빛, 신체 움직임이 결합된 형태로 구현된다.

사진=리얼데이 제공
사진=리얼데이 제공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융합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문)메타버스 시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메타버시티 구축 및 적용 연구’ 과제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향후 효과성 검증을 통해 연구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데이는 감정 기반 인터랙션 기술을 중심으로 HCI·XR·공간 컴퓨팅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경험형 디지털 미디어 그룹이다. 멀티모달 AI와 인터페이스 기술을 결합해 몰입형 콘텐츠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리얼데이 이지수 대표는 “이번 포럼은 K-POP과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한 전시 경험을 교육과 기술, 예술의 관점에서 확장해 논의한 자리였다”며 “관람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콘텐츠 및 XR 공간 컴퓨팅 전시로의 확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공명의 시간’은 4월 11일까지 언커먼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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