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중용집사’가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용집사는 채널 개설 1년 3개월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확보했으며 누적 시청 시간은 6만 1000시간을 넘어섰다. 특정 지역에 국한된 로컬 부동산 채널은 전국구 채널에 비해 확장이 어렵다는 업계의 통념을 깨고 대구의 대표적인 부동산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채널은 단순 매물 홍보를 넘어 아파트 리뷰, 입지 분석, 분양 현장 점검 등 실질적인 데이터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초보자부터 투자자까지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며 정보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경쟁력을 구축했다.
또한 중용집사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집사의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호동원, 중구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 시설에 기부를 지속하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1000만 원을 달성했다.
유튜브의 영향력은 오프라인 사업 영역 확대로도 연결되고 있다. 중용집사는 대구 내 부동산 중개 매장을 4호점까지 확대했으며 총 40여 명 규모의 전문 조직을 갖췄다. 부동산 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온라인 기반의 팬덤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중용집사 박준영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채널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부동산 채널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