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야쥬(SIYAZU)’ 는 2026년 여름 컬렉션 ‘Not Rushed, Just Light : 서두르지 않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움직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가볍고 유연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중심으로 움직임의 제약을 덜어낸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유지하며 단정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벼운 착용감은 단순히 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덜어내는 데 집중했다. 느슨한 형태감 속에서도 정교한 테일러링을 더해 흐트러짐 없는 세련미를 놓치지 않았다.
프레쉬 스트라이프 셔츠는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시야쥬의 여름 셔츠 라인을 재해석한 아이템이다. 완성도 높은 실루엣에 청량한 스카이 블루와 클래식한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져 산뜻한 무드를 전한다. 뛰어난 통기성으로 한여름 단독 착용은 물론 가벼운 아우터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라운지 소프트 블레이저 셋업은 시야쥬가 이번 시즌 공들여 선보이는 기대작이자 차세대 주력 라인업이다. 레이온과 나일론 혼방 소재로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데일리부터 오피스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내추럴한 스탠다드 핏의 자켓과 여유로운 핏의 팬츠로 구성되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하는 링클 블라우스 스커트 셋업은 가볍고 시원한 링클 소재로 제작됐으며 은은한 시스루 소재가 특징이다. 캡 슬리브 디자인으로 입체적인 어깨 라인을 살리고 허리 다트와 프론트 버튼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다. 우아하게 흐르는 롱 스커트의 조합은 일상은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시야쥬 관계자는 “이번 여름 컬렉션은 단순히 얇고 가벼운 옷을 만드는 것을 넘어, 도시 여성이 일상 속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실루엣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셔츠 라인부터 실용성을 겸비한 블레이저 셋업, 소재의 미학을 담은 링클 라인까지 일상의 움직임을 보다 아름답고 자유롭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컬렉션은 W컨셉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선발매되며 오는 금요일부터 시야쥬하우스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하여 전국 시야쥬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