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홍보관 개관…민간공원 특례 ‘숲세권’ 단지 공급

사진=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사진=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대전 도심에 조성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원과 녹지 접근성을 중시하는 ‘그린 프리미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 친화적 설계를 갖춘 이른바 ‘힐링형 주거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내 조경뿐 아니라 외부 공원과의 연계성이 주거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시장 핵심 키워드로 ‘그린 프리미엄’이 꼽히기도 했다.

이미지=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
이미지=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

이러한 가운데 숲세권 입지를 대전 도심에서 구현한 단지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홍보관을 개관했다. 단지는 약 15만7000㎡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단지 인접 부지에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도심에서도 공원과 맞닿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19가구, 126㎡ 90가구로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일부 부지를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단지와 공원이 맞닿아 조성되는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약 15만7000㎡ 규모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시설을 단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는 한밭문화체육센터와 한밭도서관이 위치하며, 약 1.4km 거리에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있어 차량으로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2km 내에는 한화생명볼파크, CGV 대전 등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 개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등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대전 도심을 순환하는 2호선 트램은 현재 착공 단계로 2028년 개통이 계획돼 있다.

 

단지 설계는 숲세권 입지를 고려한 구조가 적용된다. 전 세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판상형 4Bay 구조로 계획되며 일부 세대에는 보문산 조망이 가능한 발코니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동 측벽 조명 특화 설계도 반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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